공무원 시험 준비생 84% 낙방…"국가적 낭비"
공무원 시험 준비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낙방해 국가적 생산과 소비 측면에서 손해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대졸 청년 3천13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20.5%인 643명이었고, 이 가운데 합격자는 16%인 103명에 그쳤습니다.
공시생은 2015년 21만8,000명에서 지난해 27만9,000명으로 6년 새 6만1,000명 늘었습니다.
연평균으로는 23만7천 명으로, 공시생은 전체 취업시험 준비자의 33.7%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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