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풍계리 핵실험 준비 정황…영변 핵개발 가능성도"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여러 경로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위성을 운용하는 미국 기업 플래닛 랩스가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를 이달 5일 촬영한 사진을 입수한 결과 핵실험장의 갱도 굴삭 작업으로 발생한 폐기물 추정 물질이 쌓여 있는 게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위성 사진에서 포착된 정황과 관련해, 핵실험에 대비해 산등성이 일부에서 지하시설로 통하는 갱도를 복원하는 움직임으로 분석했습니다.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에서도 중단됐던 핵 개발이 재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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