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北풍계리 활동징후…영변 건설활동 증가"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동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고, 영변 핵시설 곳곳에서도 건설 활동이 증가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풍계리 핵실험장은 핵실험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변 핵시설에 대해 "핵연료봉 제조공장 건물 일부를 개조하거나 신축했고, 경수로 냉각 시스템을 더 자주 테스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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