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전화인터뷰]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서태왕, 엄지민 앵커
■ 대담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여야의 원내대변인 연결해 현안에 대한 얘기 직접 나눠 보겠습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과거 현직 총장 시절 여권 정치인의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누가 봐도 100% 윤 전 총장의 지시"라며 "국기문란 게이트"로 규정했는데요, 현재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여야가 간신히 찾은 언론중재법 합의체를 만드는 것으로 일단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여야 의원 4명은 결정됐지만, 협의체 구성도 난항을 겪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벌써부터 원안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 합의안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 같습니다. 9월 본회의 처리까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안 처리를 두고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지에 윤호중 원내대표도 야당이 요구하면 받겠다면서 당론 없이 자유 투표에 맡길 방침도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의견이 굉장히 분분하지 않습니까? 일단 본회의에 상정될지 여부도 불투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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