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최재성 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연합뉴스TV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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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최재성 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1번지 현장, 이번에는 스튜디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입장에 대해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협의가 안 된 상황에서 지금 계속 대립하고 있는 국회의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답답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국회의 상황 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저희가 앞서서 심재철 원내대표의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이야기 한 부분이 선거법 표결에 들어가기 전에 임시국회 회기부터 결정을 해야 된다, 이런 부분을 주장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거든요.

선거법 외에도 아직 공수처법이 남아 있습니다. 공수처법에 대해서는 독소조항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의원님 생각도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공수처법에 대해서도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공수처법에 대한 검찰의 반발도 큽니다. 이번 수정안에 들어간 "검찰이 공직자들 범죄혐의를 인지하면 공수처로 바로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이 독소조항이라는 입장인데요. 한국당은 "공수처가 검찰의 상급기관이 아니다. 정부 조직체계 원칙에 반한다. 또 검찰의 수사가 위축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리고 저희가 의원님 말씀하시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중간중간 국회 본회의장 모습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지금 한국당이 본회의장을 아예 점거하고 농성 중이고, 의장이 개의를 하는 것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질서유지권 발동을 했다고 하는데 한국당 의원들의 이런 모습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 민주당 의원분들은 대부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민주당에서는 선거법을 오늘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었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민주당에서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선거법의 연동형비례제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당은 비례한국당 카드를 꺼냈습니다. 비례한국당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사실 민주당 일각에서는 불안하다라는 의견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래민주당, 지금 거론도 되고 있거든요. 이런 민주당에서 위성정당을 만들 가능성은 저희가 낮다고 봐도 되는 건지 의원님께도 여쭤보고 싶네요.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 1호'로 최혜영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이 발표됐습니다. 최 이사장의 발탁에 대한 평가와 21대 총선을 위해 어떤 인재들을 더 영입해야한다고 보십니까?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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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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