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전화인터뷰]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조서연 앵커
■ 대담 :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
여야 연결해 각 당의 현안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맡고 있는 고용진 의원 연결돼있습니다.
대선 경선 연기 여부를 놓고 오랜 논의를 거쳐 온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인 '대선 180일 전' 후보 선출로 일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선 연기를 요구했던 후보 측의 반발도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지도부는 당무위 소집 요구와 같은 후폭풍까지 염두에 두고 계십니까?
대선 경선 연기 논의 과정에서 찬반 의견이 굉장히 팽팽했습니다. 소위 이재명 대 반이재명으로 양분화되는 모습으로 비추기도 했는데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실제 대선을 치르기 전부터 당내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엑스파일 의혹의 불씨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야권에서는 엑스파일의 출처가 여당발이다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민주당 송영길 대표 측에서 엑스파일을 만들었고, 여권 지도부도 이 파일을 돌려봤다"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전 총장이 다음 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가운데,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총리까지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신 고위인사 3인이 모두 야권의 대선주자로 나오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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