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재보선 '野 압승'...요동치는 정국, 전망은? / YTN

YTN news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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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는 1년 전 총선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민심이 표출됐습니다.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받아든 매서운 성적표에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 모시고 재보선 결과와 함께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들어선 정치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 의원님, 일단 어제 민심의 선택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재수]
국민들께서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제1의 도시 수장을 뽑는 선거였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1, 2위 도시의 수장 선거에서 패했다는 것은 전체 국민들의 뜻이라고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고요.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서 저희들이 그동안 쭉 해 왔던 일들이 있는데. 물론 잘한 일들도 있겠지만 크게 잘못한 일들이 더 많다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는 참패이자 국민들의 심판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질서 있게 수습을 잘하고 이 선거라는 공간이 민심이 압축적으로 드러나는 그런 공간인데 이 민심을 저희들이 잘 받아서 국정운영에 반영하고 또는 당의 혁신에 반영하는 그런 작업들을 충실하게 잘 해내야 되겠다, 이런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해 보이고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패를 끊었습니다. 민심,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박성중]
2016년 총선 때부터 하면 4연패입니다. 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부터 해 왔기 때문에 10년 동안 저희들은 승리가 없었습니다. 굉장히 절박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압도적인 지지를 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대신 우리 국민의힘이 알해서 그 표를 줬느냐, 그건 아니다. 한번 지금 여당의 여러 가지 정권, 또 지난 박원순 시장의 10년에 대한 평가. 이런 관점에서 우리 국민의힘에게 한번 기회를 준 것이기 때문에 정말로 우리가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또 겸손해져야 된다, 그런 감정을 가지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당의 소회를 간단하게 들었는데 본격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정국이 어떻게 될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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