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신규 확진자 큰 폭의 요동...이유와 전망은? / YTN

YTN news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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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화상연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어제 하루 발생했습니다. 확진자가 전날 대비 300명 넘게 줄면서 며칠 동안 수백 명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전망,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의 판단대로 3차 유행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천은미]
2.5단계가 장기간 거리두기를 하면서 일부분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께서 모임을 거의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런 효과가 있지만 또 주말이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나온 새로운 내용을 집어봐야 될 것 같은데 영국 관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이 추가가 돼서 영국과 남아공 관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총 12명으로 늘었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천은미]
영국발 바이러스나 남아공발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계속 해외입국자를 통해서 들어올 겁니다. 그래서 정부 당국에서 방역을 철저히 검역을 해 주셔야 되고요. 발표를 하셨다시피 아직 영국발 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크게 어떤 중증도가 높아진 건 아니고요. 전파력이 조금 강해진 것이고 백신에 대해서도 무력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단지 남아공 바이러스는 조금 더 변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백신에 대해서 조금 더 약화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면이 있지만 지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교수님, 조금 전 나온 내용이라 추가로 질문을 드릴게요. 앞서 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우려를 표명한 게 이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증가하고 병원성이 바뀌는 등 특성 자체가 변할 수도 있다, 이런 우려가 있었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천은미]
일부 연구자께서 그런 발표를 최근에 하셨습니다. 그게 아마도 유전자 변이가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 이게 유효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지만 말씀드린대로 지금 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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