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4·7 재보선 'D-19'...민주당 대변인에게 듣는다 / YTN

YTN news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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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가 이제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권은 부동산 발 악재 수습에 나섰고 야권은 서울시장 단일화 협상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주요 정국 현안, 여야 대변인 차례로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맡고 계신 박성준 원내대변인 국회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성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부동산 논란 때문에 민주당에는 쉽지 않은 선거로 보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서울과 부산시장 보선인데요.
성적표는 어떻게 기대하고 계십니까?

[박성준]
지금 앵커께서 얘기한 것처럼 부동산 이슈가 뜨면서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고요. 쉽지 않은 선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치의 과정을 보면 질서와 혼돈이 교차하는 시기인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혼돈의 시기다.

첫 번째는 지금 얘기한 것처럼 LH 투기의 문제로 인해서 전 국민의 이슈인 부동산이 모든 이슈를 덮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야당에서 지금 안철수와 오세훈의 단일화 구도가 있음으로 인해서 저희 박영선 후보가 상대적으로 묻히는 그런 형국인데 이런 흐름이 저는 혼돈의 시기를 현재 거치고 다시 한 번 인물 구도라고 하는 형태가 형성이 된다고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지금 서울과 부산에서 상대 후보들의 비리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무엇이 중요한지를 지켜보고 있는 시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얘기를 잠깐 해 주셨는데 지금 불발되는 듯 했다가 진통 끝에 오늘 다시 시작되는 모습이거든요.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3자 구도도 박빙이고요. 이게 야권 후보가 단일화가 되면 양자 구도는 더욱 녹록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하고 계시는지요?

[박성준]
먼저 야권의 단일화 과정을 제가 지켜보면 한국 정치의 큰 법칙이 있습니다. 보통 강자는 분열하고 약자는 연합한다, 이런 정치셈법이 있는데 안철수 후보나 오세훈 후보는 지금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기 스스로 강자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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