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물고문' 이모 부부에 살인죄 적용…검찰 송치
연합뉴스TV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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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물고문' 이모 부부에 살인죄 적용…검찰 송치
10살 여자 조카를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에게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7일) 10살 조카를 숨지게한 이모 A씨와 이모부 B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10살 여자 조카를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에게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7일) 10살 조카를 숨지게한 이모 A씨와 이모부 B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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