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추은호 해설위원
■ 출연 : 추은호 해설위원

[뉴스큐] 秋, 윤석열 징계 후 사의..."尹도 사퇴" vs "짜고 치나" / YTN

YTN news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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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징계가 어제 새벽에 나왔죠. 그리고 대통령의 재가가 어제저녁에 나왔습니다. 또 추미애 장관의 사퇴 표명까지 있었습니다. 만 하루 동안 정치적으로 큰 이슈가 한꺼번에 진행이 된 겁니다.

이제 범여권은 윤 총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는데 야권은 국정농단을 넘은 국정파괴라고 비난의 수위를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재가했습니다. 재가하면서 국민께 송구하다라는 말도 더했는데요. 신속하게 재가를 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추은호]
이 문제를 더 이상 끌 이유가 없다 생각한 것 같고요. 대통령 입장으로서는 징계 문제를 두고 어떻게 한 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또 야당 측, 윤석열 총장을 지지하는 측 입장에서 보면 깊숙이 개입했다라고 보일 만한 행보들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어서 법무부 차관이 사의를 표하니까 곧바로 임명한다든지 그리고 대통령이 양정을 가감할 수 없다, 그런 반응들을 계속 보이는 것.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했다는 것. 이렇게 절차적 정당성만 맞다면 신속히 처리했으면 한다라는 사인을 계속 줬고요. 그렇기 때문에 청와대로서는 또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법무부 장관의 제청이 있자마자 하루도 안 지나서 곧바로 이렇게 재가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추미애 장관이 청와대에서 징계를 제청을 할 때 자신의 사의 표명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문 대통령, 장관의 사퇴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했거든요. 이 맥락에는 어떤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걸까요?

[추은호]
일단 고생 많았다. 이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 고생 많았다라는 그런 격려의 의미가 있을 거고요. 또 한편으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문 대통령이 본인 손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스스로 해임하거나 이렇게 내치지지 못하더라도 추미애 장관처럼 윤석열 총장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좀 자진 사퇴의 결단을 내렸으면 하는 그런 마음도, 그런 바람도 담겨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권 내부에서도 윤 총장 스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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