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불교 행사로 시작해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연등회의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위원회는 연등회가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고 공동체 지속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연등회 등재로 우리나라는 판소리와 씨름 등 모두 21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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