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열리는 '연등회' 행사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화재청과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 심사에서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15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평가기구의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한국의 인류무형유산은 모두 21건이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