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루 사망자 역대 최다…부분봉쇄 연장 논의
독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478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신규확진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시차를 두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2일 16개 주지사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이달 20일까지인 부분봉쇄를 1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독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일 도입한 부분봉쇄를 이달 20일까지 연장했으며, 이에 영화관 등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요식업소는 방문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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