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국내 신규확진 91명…지역 57명·해외 34명

연합뉴스TV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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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국내 신규확진 91명…지역 57명·해외 34명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했습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의 재유행 여파로 해외유입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독감 백신을 맞은 뒤에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이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전북 고창, 대전에 제주, 대구까지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교수님,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인과관계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독감 백신 맞기 두렵다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독감 백신 부작용들엔 어떤 것들이 있고, 독감 백신을 맞을 때 좀 더 주의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죠.

6일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하긴 했지만 세 자릿수에 가까운 두 자릿수입니다. 이달 들어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특히 해외유입 사례가 30명대로 급증한 것이 눈에 띄는데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분석하십니까? 해외 코로나 상황 악화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는 방역 당국이 꼽은 위험요인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이제부터 거리 두기를 1단계로 낮춘 이후의 성적표가 나올 시기 아니겠습니까? 조용한 전파가 폭발적인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어떤 점을 주의해야겠습니까?

이런 가운데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선, 환자의 검체를 채취했던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병원 환자나 직원이 아닌 외부인은 처음 감염된 건데요?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환자 수만 8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부산시가 뒤늦게 격리 중인 환자들을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병원 내 교차 감염도 사실상 현실화되고 있는데 지금에서야 부산시의 이 같은 조치 어떻게 보십니까?

이 사례도 좀 짚어보면, 최근 대치동 학원 강사가 확진되면서 학원가엔 비상이 걸렸는데요. 수능이 6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남구는 관내 학원 강사 2만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이기로 했다고요? 전국 등교 제한 인원이 2/3로 늘어난 만큼 감염이 번질 가능성도 큰 상황에서 선제적인 조치로 보면 되겠습니까?

이번 주부터 초중고 등교 인원이 정원의 3분의 2까지로 늘어난 가운데 학생들의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걱정인데, 인천과 부천에서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입니다? 여전히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어렵단 학부모님들도 계신데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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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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