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다시 400명대…국내 첫 백신 출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이르면 모레쯤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첫 접종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설 연휴 가족모임, 직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이후 이동량도 17.2%로 크게 증가한 만큼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죠?
당국은 이번 주가 코로나19의 지속적 감소와 재확산을 가를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환자 발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거리두기 조정안을 모레 발표하는데요. 어떤 방향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오는 금요일 첫 접종을 앞두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출하해서 경기 이천 물류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어떤 절차를 거쳐 접종까지 진행되는 겁니까?
접종 전 주의사항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조금전 백신 접종 관련해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브리핑 중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의협이 중범죄자 의사면허 취소법에 반발하며 백신 접종 보이콧 가능성을 내비치자, 백신 접종을 간호사에게 허용하자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장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실제 현행법상 간호사가 단독으로 주사하는 건 불가능한 건가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아나필락시스가 와서 사망할 수도 있는데 경미한 의료행위냐"고 비판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부작용은 얼마나 위험하고, 또 간호사가 접종할 경우 대안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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