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 />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

[더뉴스-더인터뷰] 신규 확진 닷새째 100명대...방역 당국 "긴장 늦출 수 없다" / YTN

YTN news 2020-09-07

Views 0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일단 신규 확진 숫자로만 보면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는 것 같은데 지금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백순영]
8월 27일 441명으로부터 지금 119명까지 줄어들었으니까 굉장히 급격한 감소세로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제하고 오늘 167명, 119명. 이 수치는 주말에 진단검사 수가 줄어든 효과. 그리고 어제는 8890명, 오늘은 5362명인데 이것이 일반적으로 지금 거의 2만 건씩 하고 있거든요.


평소 대비 4분의 1 가까이 줄어든 거죠?

[백순영]
그렇죠. 숫자가 굉장히 진단 검수가 들었기 때문에 환자 수가 줄었는데 이것이 긍정적인 면도 사실은 있습니다. 환자 수가 줄어들게 되면 접촉자도 줄어들게 되고 의심환자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진단 검사수가 자연히 줄어들어야 되는데 아직은 그런 수준이 아닌 것 같고 내일 2만 건 정도 했을 때 과연 이 숫자가 유지될 것이냐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아마 방역 효과가 있다고 하면 내일모레 사이에서도 계속 이 숫자가 줄어들고 주말로 가까워지면서 100명 이하로 떨어지면 희망적인 시나리오겠습니다마는 지금 상황으로 볼 때는 지역사회에 있어서 무증상에 감염원 불명의 환자의 비율이 아직도 21%까지 되고 있거든요.

이것이 빨리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건 통제할 수 있는 방향은 아니기 때문에요. 하지만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우리가 8월 23일부터의 전국적인 2단계, 또 31일부터의 강화된 서울 수도권의 2단계, 2.5단계라고 얘기들을 하는데 이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까지 잘 유지가 되고 안정적으로 된다면 아마 완화할 것으로는 보이는데 이 안정적이라는 게 사실 100명 이하로 가면 안정적인가 하는 것은 의문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직은 걱정이 되는 시기이고 이번 주 주말까지 잘 우리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면 일단 닷새째 100명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것은 희망적인 부분이기는 한데 아직은 안심할 시점이 아니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라는 말씀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714254074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