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 특위 간사

연합뉴스TV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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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 특위 간사

생생한 정치 현장으로 찾아가는 '1번지 현장', 오늘은 신종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책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자 4명이 추가 돼 현재 총 23명이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지금의 신종코로나 확산의 심각성을 어느 정도로 진단하고 계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 특위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고 계십니까?

지금 시중에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일부 업자들은 이 시기를 틈타 가격을 대폭 올려 파는 등 폭리를 취하기도 하는데요. 매점매석, 불공정 행위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 있나요?

신종코로나 확산의 고비, 민주당에서는 언제로 보고 계십니까?

지난 4일부터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금지, 제주도는 외국인 무비자 방문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조치가 조금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유한국당은 후베이성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정부가 중국 눈치 보기를 하느라 우물쭈물 하고 있다는 야당의 비판, 어떻게 보시나요?

중국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물품을 지원해준 나라들 중에서도 일본을 집어서 거론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과 민간단체들도 마스크와 지원금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물론 어제 브리핑에서는 다시 모든 지원 국가들을 언급하긴 했지만 약간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신종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검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달 열릴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의원께서는 직접 검역법 개정안을 발의하셨는데요, 현재 검역법의 한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내용 인용 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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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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