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연합뉴스TV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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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오늘의 1번지 현장, 더불어민주당 5선의 중진 설훈 의원과 함께 정치권의 주요 현안들 진단해 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사면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원께서는 전부터 사면을 거절할 것이다라고 예상해오셨는데요, 어제 대통령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대통령의 입양 관련 발언이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맹공을 쏟아붓고 있는데요, 현재 정치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번 발언이 야당의 공세로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십니까?

의원께서는 올여름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하셨습니다. 시기적으로 올여름을 꼽으신 이유는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

문 대통령은 "꼭 김 위원장의 답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남북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구도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호남 지역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야권 후보들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아직도 우상호 의원만 나선 상태인데요, 박영선 장관은 오늘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출마 선언뿐인데요, 박 장관이 나서게 될 경우 재·보궐선거 분위기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최근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에 대한 입장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동산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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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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