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 폐암 수술…내달 재판 재개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그제(14일) 폐 일부 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지난달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에 폐암 의심 진단을 이유로 재판 연기를 신청했고, 기존에 잡혀있던 재판 기일은 다음 달 21일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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