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수술'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 연기
폐암 의심 진단을 받고 이달 14일 수술을 받을 예정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사법 농단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의 다음 공판을 이번달 8일에서 다음달 21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양 전 원장 측은 최근 병원 검진에서 폐암 의심 진단을 받았다면서 공판기일 변경 등 적절한 조처를 취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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