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전 대법원장 변호사 등록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으로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변호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8일)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사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사 신청을 받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1일 '적격 의견'으로 판단해 변협에 관련 서류를 넘겼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기소됐던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은 1심이 진행 중이던 2020년 변협으로부터 결격 사유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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