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민주당 인재영입 1호 최혜영 교수

연합뉴스TV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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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민주당 인재영입 1호 최혜영 교수

21대 총선을 석 달 여 앞두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민주당은 지난주부터 차례로 영입 인재를 발표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민주당의 인재영입 1호로 발탁된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모시고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의 첫 번째 영입 인재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발표였으니까 일주일이 넘었는데 발표 당시 주변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다들 깜짝 놀라지 않으셨나요?

영입 제의는 언제 받으신 건가요?

유치원 3법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보고 정치에 뜻을 품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전에 정치에 대한 생각은 어땠는지 얘기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치에 뛰어드는 걸 걱정하는 주변의 만류도 분명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 어떤 이유로 좀 걱정하셨나요?

교수님에 이어서 원종건 씨, 김병주 전 육군 대장까지 민주당의 영입 인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보시기에 민주당의 영입인재 방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편으로는 너무 스토리에 치중한 인재영입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벤트성이라도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질 수 있다면 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만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절박한 심정을 표현하신 것 같은데 실제로 장애인들의 현실, 어느 정도인가요?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또 장애인을 위한 연구를 하면서 '이런 건 법적으로 꼭 고쳐졌으면 좋겠다' 생각해 오셨던 부분이 있을까요?

이번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과정, 교수님도 보셨을 텐데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국민들에게 때로는 굉장한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어떤 정치를 하고 싶으십니까?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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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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