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데요. 지금은 잠시 정회 중이고 휴식에 들어가 있습니다. 속개되는 대로 소식 계속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오늘 청문회,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됐는지 핵심만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계속 눈 아프게 현장을 지켜보고 계셨을 텐데 시작부터 국회의원들이 국회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국회를 못 열리게 해서 지금 다 법정에 서게 됐는데 그 사람들이 여기 나와서 따져물을 수 있는 거냐, 자격부터 얘기가 시작이 됐습니다.
[인터뷰]
그렇게 시작되면 이게 정말 참 난감한 상황인데 그래서 후보자는 청문회장에 나와서 정자세를 하고 앉아서 1시간여 동안 입도 뻥끗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여야 의원끼리의 설전이. 그러니까 사실은 이게 어찌 보면 윤석열 후보자를 여당은 방어해야 하고, 사수해야 하고 야당은 공격해야 하는 창과 방패의 격돌 아니겠습니까? 기싸움이 1시간 넘게 이어졌다는 건데 사실 이 포문은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이 먼저 제기했어요.
말씀 나왔으니까 말인데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이 제기한 영상이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부터 보고 말씀 이어갈게요.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국회 선진화법에 검찰 고발이 돼서 수사를 받지 않고 기피하고 있는 의원들이 언론에서는 12분이 있다고 그럽니다. 위원장부터 해당합니다. 그 해당 의원들의 기소 여부 결정권 가진 검찰 총장 인사청문회입니다. 그래서 과연 적절한가.]
[장제원 / 자유한국당 의원 : 국회의원이 어떤 일에 대해서 국민 누구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고소·고발을 당했다고 해서 국회의원의 본분이 청문회와 법안 심사, 예산 심사로부터 제척돼야 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각한 모멸을 느끼고 그 말씀에 대해서 우리 동료의원께 사과해주시기 바랍니다. 있을 수 없는 발언 한 것입니다.]
약간의 뉘앙스의 차이는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국민으로부터 고소당할 수 있는 거고 고발당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정확하게 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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