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금강호와 충남 서천의 봉선 저수지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호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봉선 저수지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도 H5N9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H5N3형과 H5N9형 AI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고병원성이 확인된 적이 없지만 유럽 등에서는 고병원성이 검출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반경 10㎞ 내에서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관찰을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확인은 하루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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