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량을 앞질러 추월했다며 난폭운전을 벌인 운전자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37살 장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선 변경을 한 자신의 차량에 경적을 울렸다며 수차례 급정거를 하는 등 상대방 운전자에게 위협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8살 홍 모 씨 등 2명도 버스가 자신의 지인을 태우지 않고 출발하자 차를 몰고 버스를 앞질러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등 진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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