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 현장을 방문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서울 장충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시설물의 석면제거 공사와 내진보강 공사, 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 현장을 살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낡은 시설과 수업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현장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 사업에 2천억 원을 투입했고, 석면제거 사업에 2천8백억 원, 내진보강 사업에 연간 천5백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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