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청문회 비공개로 진행...29일 행정조치 결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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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폭스바겐에 대한 정부의 비공개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10시 인천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폭스바겐에 대한 청문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폭스바겐 측은 오늘 청문회에서 경미한 조작에 대해 선처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32개 차종 79개 차종의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인증을 받았다는 수사 결과를 검찰로부터 넘겨받고 인증 취소와 판매금지 등 행정 처분을 예고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오늘부터 문제가 된 79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인 판매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또 정부의 행정처분이 최종 확정되면 지적 사항을 해결한 뒤 재인증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청문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29일을 전후해 인증 취소와 판매 금지 등 행정 조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양시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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