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직원들의 파업으로 이틀째 문을 닫았습니다.
에펠탑 직원 3백여 명은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측은 "파업으로 영업을 못 한다"면서 관광객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에펠탑에는 전 세계에서 해마다 관광객 600만 명이 방문하고, 비수기인 요즘은 하루 6천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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