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직원들의 파업으로 닷새째 문을 닫았습니다.
에펠탑 직원 3백여 명은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화요일(13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측은 "올해 입장객이 지난해보다 백만 명이나 줄어 경영상황이 좋지 않다"며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노사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에펠탑은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계속 폐쇄될 전망입니다.
에펠탑은 비수기인 겨울에도 하루 6천여 명이 찾는 파리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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