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갤노트7 추정 스마트폰 과열로 연기"...美 여객기 승객 대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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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에서 과열로 연기가 나 미국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이륙 전 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각 5일 오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에서 이륙 10분 전 연기가 목격돼 승무원들이 탑승객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객 75명은 사고 없이 항공기 밖으로 빠져나왔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해당 항공편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루이빌 공항 화재 조사 당국은 기내에 있던 삼성 스마트폰이 과열로 발화했다고 밝혔고, 사우스웨스트항공도 삼성전자 제품으로 추정되는 승객의 전자 기기에서 연기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USA 투데이 등 일부 언론들은 문제의 삼성 스마트폰이 교환 받은 갤럭시노트 7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미 항공 당국과 함께 문제의 기기를 회수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00611122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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