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5일) 오후 6시 10분쯤 울산 명촌동 강변도로를 지나던 2층짜리 시내 관광버스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버스 기사가 어린이 10여 명을 비롯해 승객 36명을 대피시켰고, 소화기로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아래쪽 배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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