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호 / YTN 보도국 선임기자, 김흥종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결과가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투표 결과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분석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호 YTN 보도국 선임기자 그리고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함께 모셨습니다. 어서들 오십시오.먼저 박 기자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개표 상황, 추가로 개표 결과가 나올 때마다 엎치락뒤치락, 그야말로 잔류가 우세했다가 또 탈퇴가 우세했다가 이런데요. 지금 개표 상황부터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볼까요?
[기자]
그러니까 이런 특징이 있죠.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65% 이상이 가면 그건 거의 잔류다, 이렇게 예측을 했는데. 지금 투표율이 72% 선이에요, 완전히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72% 선이라면 상당히 높은 투표율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탈퇴가 약간 우세하네,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잖아요.
이거는 상당히 예상을 벗어갔다, 일단 그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지역별로 보면 스코틀랜드하고 북아일랜드 쪽은 여전히 가만히 있자, 남아있자 하는 쪽이 우세하고요. 반면에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한 55% 수준으로 나가자 하는 쪽이 지금 우세한 상황이고요.
이렇게 해서 볼 때 지금 현재 예상보다는 개표율이 지금 완전히 50%까지는 안 간 것 같은데. 약간 늦어지고 있어서. 절반가량이 마무리가 됐는데 지금 시간에 그렇죠. 그러면 한30분 전에 50%를 예측을 했는데. 투표자가 많아지니까 그것도 늦어지겠죠. 그런 특징이 있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번 유권자가 4650만 명쯤인데 72% 투표율을 가정을 할 때 어디가 매직넘버냐가 관심이겠죠. 1641만 표 정도가 72% 투표율일 경우에, 1641만 표 정도가 매직넘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김 위원님, 투표율이 당초 예상하기에는 64% 정도 기준으로 해서 잔류냐 탈퇴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했는데 지금 투표율이 예상치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높게 나왔거든요. 이건 또 어떻게 봐야 할까요. 날씨도 굉장히 놓지 않다고 하던데, 현재 날씨가 지금.
[인터뷰]
영국은 항상 비가 오는 날씨지만 특히 이번에는 천둥, 번개, 뇌우가 치고 하는 아주 날씨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표장...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62412060989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