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바마 밑에서 일한 흑인여성" 바이든 또 말실수
첫 대선 후보 TV토론을 치른 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말실수를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바이든 대통령은 한 라디오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던 중 자신을 "흑인 대통령을 위해 일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말실수는 자신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으로 일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말실수 논란과 관련해 바이든 대선 캠프 측은 언론이 지나치게 딴지를 걸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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