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의 영광" 바이든, 이스라엘서 또 말실수
이스라엘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행사에서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언급하다 말실수를 했다고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이스라엘에 도착한 직후 열린 환영식에서 야드바셈 홀로코스트 추모관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리다가 '홀로코스트의 공포(horror)를 기억해야 한다'는 표현을 '홀로코스트의 영광(honor)을 기억해야 한다'고 잘못 언급했다가 정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외교무대에서 잦은 말실수를 저질러 구설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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