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오바마' 혼동 또 말실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를 부각하고 있지만 자신 역시 잦은 말실수로 고령 논란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버지니아주 유세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바이든과 오바마 전 대통령을 혼동해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 사람을 혼동해 이야기한 것은 지난 6개월 사이에 벌써 세 번째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을 말하겠다고 한 이유는…그리고 푸틴은 오바마에 대한 존경심이 거의 없어서 핵이라는 단어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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