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의 한 가운데서 어제는 종일 비가 내리고 밤사이 강원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날씨가 어떨지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단영 캐스터!

[기사내용]
네, 일단 비와 눈은 오늘 오전을 기준으로 모두 그쳤습니다.

어제 종일 비와 눈을 뿌렸던 비구름은 모두 물러나고 지금은 맑고 청명한 하늘이 이렇게 드러나 있는데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서 공기는 다소 서늘하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 한 자릿수로 서울 6.9도, 다소 춥게 느껴졌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까지 오릅니다.

다만 바람이 강해서 햇빛이 없는 곳이라면 공기가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기온은 점차 오릅니다.

주말인 일요일에는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며 다시 더위가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강풍에 서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동해상은 물결이 5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 유의하시고, 선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