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5월의 봄날을 만끽하기 그만이죠.

특히 맑고 파란 하늘이 자꾸만 하늘을 올려다보게 만듭니다.

오늘 날씨는 어떨까요,

현장 연결합니다.

문단영 캐스터~

[기상캐스터]
네, 오늘도 하늘빛 매우 곱습니다.

실내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날씨인데요.

맑은 하늘에, 적당히 선선하게 부는 봄바람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다보니 햇빛이 없는 그늘에선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말까지의 날씨,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햇빛이 쨍한 가운데 종일 맑겠습니다.

공기질도 좋겠고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고, 특히 영동에는 초속 15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너울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3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오늘은 동쪽지방도 강릉 26도, 대구 25도까지 오릅니다.

다가오는 주말, 또 비소식입니다.

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중북부에 시작돼 밤이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진 않겠지만 일부 지역엔 강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추천드릴 차는 진피차입니다.

봄철 강하게 부는 바람에 기온이 높아도 서늘하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진피차는 귤껍질로 만든 차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면역력에 좋습니다.

오늘 오후엔 따뜻한 진피차 한 잔으로 비타민 섭취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