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가을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붉은 단풍을 보기 위해 남산엔 평일 낮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였는데요.
깊어가는 올해의 가을을 보며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하시는 데 어려움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9.7도로 시작했는데요.
10도 이상 오르며 서울의 낮기온이 21도, 광주와 부산 22도까지 오릅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맑은 하늘은 이어집니다.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에 요일엔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실내 온도를 20~22도 선으로 적절히 유지하고, 외출 후 비누로 손씻기를 생활화해 감기 예방에 힘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