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틀째 '연인살해' 대학생에 프로파일러 투입
경찰이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대학생 A씨와 이틀째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면담을 이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1일) 오후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약 1시간 30분 동안 A씨를 면담했습니다.
전날 첫 면담에 투입된 프로파일러는 A씨에게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 진술을 끌어내고,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코패스 검사 여부 등은 진술 분석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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