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 소장, 강희경 대통령실 출입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윤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어디까지 입장을 밝힐 것인가, 향후 소통 방식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하는 부분에관심이 쏠립니다. 관련해서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소소장, 그리고 대통령실 출입하는 강희경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강희경 기자에게 질문을 드려보죠. 오늘 기자회견, 중간에 장소도 옮린다고 하는데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지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먼저 오전 10시에 2층 집무실에서 대국민담화 형식의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분량은 20분 정도 될 것으로 보이고요. 기자들 없이 참모들만 배석한 채 카메라 앞에서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을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1층에 있는, 기자실과 같은 층에 있는 브리핑룸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 자리에서 브리핑룸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1시간 정도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기자회견이 종료되는 시점은 11시 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부분인데, 언론사의 배분 그리고 질문 순서 정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기자]
맞습니다. 입장은 1인 1사가 원칙입니다. 자리 배치는 카메라 배치를 기준으로 카메라 앞에 앉는 언론사가 있고 카메라 뒤쪽에 앉는 언론사가 있는데요. 일단 카메라 앞에 앉을 씨냐, 뒤에 앉을 것이냐만 언론사들 자체적으로 추첨을 해서 자리를 정했습니다. 이후에는 대통령실에서 방송사, 통신사, 신문사, 외신 이런 식으로 굵직굵직하게 섞이도록 자리만 배치했고요. 이후 입장하는 순서대로 정해진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YTN의 경우에는 카메라 앞쪽으로 자리가 배정이 됐고 방송이라고 쓰여 있는 자리에 선착순으로 들어가서 앉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주제는 중구난방으로 질문이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이런 식으로 큰 틀에서 주제 정도만 순서를 정할 것 같고요. 질문 순서는 사회를 맡은 김수경 대변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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