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 / YTN

YTN new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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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수영,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의정 갈등이 길어지는 상황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내용 듣고 오시겠습니다. 의정갈등 사태 이후 대통령 처음 직접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는데요. 51분 동안 담화를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2천 명 증원을 한 배경 설명에 굉장히 긴 시간을 할애했고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 이 얘기도 오늘 들어가 있어서요. 정치권에서는 해석이 엇갈리는 것 같아요.

[최수영]
저는 그런데 명확한 선을 제시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가 그거잖아요. 정부정책 바꿀 수 있다. 두 번째, 합리적 근거가 담긴 통일된 안을 갖고 와달라.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지금 의협, 전공의 협의회, 교수협의회 제각각 혼선을 빚고 있고 입장이 다르니까 그럼 통일된 안을 갖고 와라. 이미 여러 차례에 대해를 통해서 통일해놨다. 두 번째가 그거잖아요. 3자, 국민, 정부, 의료계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해서 더 논의해 보자. 어쨌든 저는 방향전환을 했다고 봐요. 더더군다나 오늘 저녁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 방송에 출연해서 2천 명 절대적 숫자 아니라고 아예 못을 박았습니다. 다만 뭐라고 했느냐 하면 그렇다고 우리가 흥정하듯이 갑자기 1500, 1700, 500 이럴 수는 없으니까 의료계가 그럼 우리가 인정할 만한 숫자를 가져온다면 충분히 지금부터라도 다시 협의하겠다고 얘기했으니까 이제 가능성을 열어놓은 거죠.

다만 이것이 총선 전에 과연 어느 정도 가닥과 매듭을 지을 것이냐. 아니면 출구... 약간 물꼬를 틀 것이냐 이 부분 아직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보이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대통령의 입장은 정책에 있어서의 언급은 최종 상태, 우리가 앤드 스테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정책실장이 이걸 보조하는 말을 했기 때문에 저는 어쨌든 이제는 의료계가 이 공을 받아서 어떻게 할 것인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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