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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황교익 "이낙연 정치 생명 끊겠다" / YTN

YTN news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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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 초빙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여당 같은 경우는 지금 황교익 씨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점입가경. 요며칠 동안 나온 기사들을 검색해 보니까 막장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을 합니다. 일단은 지금 보은인사 논란에서 친일공방으로 번지더니 이제는 아예 이낙연 후보를 향해서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감정이 격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성철]
선을 넘었다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여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낙연 후보를 향해서 정치생명을 끊겠다? 이것만큼 비극적인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이낙연 후보 측에서 황교익 씨는 경기도 관광공사 사장으로는 부적절해라는 얘기를 했으니 본인은 기분 나쁘겠죠. 그렇더라도 공직을 담당하겠다는 분 아니겠습니까?

그런 분이 이렇게 감정을 여과없이 상대방을 향해서 내뱉는다라는 것 자체가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라고 말씀드려요 .


관련 발언을 듣고 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황교익 내정자 같은 경우는 자진사퇴론을 일축하면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낙연 캠프 측은 여전히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침 YTN에 출연한 내용도 있거든요. 함께 듣고 나서 또 이어가겠습니다.

일단 사실 이 논란의 시작은 어떤 보은인사, 이재명 지사를 향한 공세로 시작이 됐는데 지금 결과로 보면 황교익 씨하고 이낙연 캠프만 남았거든요. 이례적인 상황 아닙니까?

[유용화]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죠. 저는 그래서 이번 황교익 씨에 관련된 이런 논란이 일어난 부분들에서 저는 경선 검증의 하나의 새로운 룰이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그건 뭐냐 하면 후보자 개인이라든가 가족에 대한 검증과 네거티브성 검증은 예를 들면 유효성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직접적 관계가 없는 제3자를 검증에 끌어들이면 상당히 검증이 산으로 가버리는 그런 현상이. 그렇게 돼버린 거죠. 그러니까 황교익 씨가 정치를 했던 사람도 아닌 거고요. 이재명 캠프에 있던 사람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은 그냥 사실상 평판이 굉장히 중요한 분이지 않습니까?

맛 칼럼니스트...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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