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지인 아파트 매매 비중, 세종·충남·인천 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작년 외지인의 아파트 매매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11월 아파트 매매거래 세종의 외지인 매매 비율은 3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충남이 26.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인천 25.4%, 서울 24.7%, 경기 20.7% 등 수도권 지역이 3∼5위를 차지했고, 강원이 20.6%로 6위에 올랐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따라 조성된 세종은 2012년 출범 후 한 해를 제외하고 줄곧 외지인 매매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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