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30대 최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선 30대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건 7만 1,700여건 가운데, 30대가 거래한 건수는 28.8%인 2만 69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40대는 2만여건, 50대는 1만 3,900여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30대가 청약시장에서 소외되면서 청약 대신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구별로 30대 매입 비중은 성동구가 36%로 가장 높았고, 동작구, 영등포구, 마포구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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