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 첫 20% 돌파
지난해 가계의 금융자산 내 주식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20.8%로 처음으로 20%를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사들인 국내주식 액수는 87조6,000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많았고, 해외 주식 취득액도 22조9,000억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예금 비중은 41%로 2019년 말 이후 계속 감소세였습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장기저축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자산이 이동하는 흐름도 보였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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