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여유자금 39조…주식 비중 줄이고 예금 이동
2분기 가계 여유자금이 큰 폭 늘었지만 고금리와 증시 약세 여파로 자산 중 주식·펀드 비중은 급감하고 예금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가계·비영리단체 순자금 운용액은 손실보전금 등 이전소득 증가로 1년 전보다 14조5,000억원 늘어난 39조원이었습니다.
하지만 2분기 펀드 투자액은 1년 새 11조원 이상 줄어든 18조9,000억원, 주식 취득은 7조1,000억원 감소한 24조8,000억원으로, 가계 금융자산 중 두 자산 비중은 21.6%에서 18.5%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장기 저축성 예금이 17조4,000억원 급증하며 예금 비중은 43.1%로 2%포인트 이상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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