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가덕도신공항, 복합물류허브공항 될 것"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복합물류허브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1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는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대형 화물기 취항이 가능한 길이 3천500m 활주로를 갖추고 24시간 운영하는 남부권 관문공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2위의 환적항만인 부산항 신항과 연계한 복합물류허브공항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활주로를 2개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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