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러영상' 만든 이스라엘대사관…하루만에 삭제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하마스 공격을 한국 배경으로 재현한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모두 지웠습니다.
영상에는 하마스의 민간인 납치와 같은 테러가 서울에서 일어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외교부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살상과 납치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대사관이 타국 안보 상황에 빗대어 그런 영상을 만든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입장을 주한이스라엘대사관에 전달했고 이스라엘 측이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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