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정식 휴전에는 반대하지만 인도적 지원을 위한 일시적 교전 중단 필요성은 인정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지금은 일반적 의미의 휴전을 할 때가 아니라면서도 가자지구 주민들이 인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투를 중단하는 방안은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다만 일시적 교전 중단을 언제 어디서 얼마나 오래 할지에 대해 양측에서 신뢰할 만한 지지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마스와 소통이 가능한 국가를 포함한 중동 지역 파트너들과 일시적 교전 중단이 가능한지 보기 위해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인도적 지원 물자를 가자지구에 공급하고 가자지구에서 대피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시적 교전 중단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10107023624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